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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배수빈 아나운서 "강릉 MBC에서 근무"…KG회장 곽재선 등장(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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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배수빈 아나운서 / 사진=JTBC 한끼줍쇼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배수빈 아나운서가 ‘한끼줍쇼’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KG그룹,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의 며느리 배수빈 아나운서가 깜짝 등장했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태진아와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남과 이경규는 자곡동의 한 집에서 한 끼에 성공했다. 집은 200평의 저택이었고,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두 사람을 반겼다.

특히 며느리는 성함이 어떻게 되냐는 말에 "배수빈이다. 남자 배우와 이름이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남은 며느리에 관해 "성격이 반짝반짝하다. 진짜 좋으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시어머니는 "목소리는 안 예쁘냐"며 "아나운서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에 배수빈 아나운서는 "고향이 춘천이다. 강릉 MBC에서 근무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배수빈 아나운서의 시아버지로 알려진 곽재선 회장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됐다. 곽재선 회장은 KG그룹, 이데일리의 회장이며 더불어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스무살이 되기 전 76000원을 들고 서울에 올라와 말단 직장인부터 시작해 오늘날 연매출 1조 원 기업의 회장이 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곽재선 회장의 동안 외모에 나이를 물었고, 이에 곽재선 회장은 "이경규 씨보다 많다. 75학번"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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