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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공현주, 노트르담 대성당 추억한 사진 올렸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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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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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공현주가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한 뒤 삭제했다.

공현주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경유하기 위해 잠시 들렀던 파리는 아직도 노란조끼 시위로 몇몇 ㅗ로가 통제되고 수많은 경찰 병력이 곳곳에 있어 거리를 걷는 것조차 불안할 정도로 어수선했다"라고 적었다.

공현주는 "우리나라 평화시위와는 너무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이번 화재로 사람들을 더욱 분노케 하는 건 아닐지..아주 오래 전에 찍은 사진이 이제는 귀한 사진이 됐네요"라며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를 안타까워 했다.

이와 함께 공현주는 과거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시기상 부적절한 내용의 글과 사진이라고 지적했다. 이후 공현주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노트르담 대성당은 화재 발생 한 시간 만에 지붕과 첨탑이 붕괴됐다. 프랑스 경찰은 즉각 주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피시켰다. 발생 15시간 만에 완전 진압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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