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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LG 채은성 발목 부상 검진 결과 단순타박…창원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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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G 채은성이 13일 잠실 두산전에서 2-2로 맞선 5회 2,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타로 출루해 덕아웃의 환호에 화답하고있다. 2019.04.13.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LG 외야수 채은성(29)이 창원 원정길에 동행한다. 지난 14일 경기 중 자신이 친 파울타구에 맞아 교체됐으나 다행히 단순타박상에 그치며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할 계획이다.

LG 구단은 15일 “채은성 선수가 오전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단순타박상이다. 엔트리 변경 계획은 없고 창원 원정길에도 동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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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선발 채은성이 14일 잠실 두산전 4회타석에서 자신의 파울타구에 발등을 맞은 뒤 응급치료를 하고 있다. 2019.4.14 잠실|배우근기자kenny@sportsseoul.com


채은성은 올시즌 1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38 1홈런 9타점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구단 통산 최다타점을 올린 상승세를 고스란히 이어가며 LG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다.

그러나 지난 14일 잠실 두산전 4회말에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왼쪽 발목을 강하게 맞아 5회초 수비를 앞두고 전민수와 교체됐다. 부상 당시 제대로 걷지 못하며 엔트리 제외 가능성까지 나왔으나 단순타박상에 그쳤고 NC와 주중 3연전도 무리없이 출장할 예정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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