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은 금호측 자구안에 박삼구 전 회장 일가의 사재출연이나 유상증자 등 실질적 방안이 빠져있다고 봤다. 금호측이 요청한대로 5000억원을 지원하더라도 금호측이 갖고 있는 비금융 채무를 상환할 수 있을지 불확실해 추가 자금부담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산업은행은 채권단 회의 결과를 금호측에 전달하고 향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 최신 뉴스 ▶ 두고 두고 읽는 뉴스 ▶ 인기 무료만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