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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이반 라키티치는 재계약을 원하지만 팀을 떠난다면 유벤투스가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라키티치는 FC바르셀로나에서 이미 45경기에 나선 핵심 미드필더다.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1라운드를 제외하면 라리가 31경기 가운데 30경기에 출전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라키티치에게 꾸준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재계약 논의는 지지부진하다. 아르투르 멜루가 연착륙하고 프랭키 데 용(아약스)가 오는 여름 합류하면서 이제 30대에 접어든 라키티치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 라키티치는 확실히 바르사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지만,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라키티치가
이 와중에 새로운 도전에 대한 관측이 나왔다.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7일(현지 시간) "라키티치가 유벤투스와 접촉했고 이미 'OK' 사인을 줬다"고 보도했다.
라키티치는 다음 시즌 바르사를 떠나게 된다면 유벤투스의 제안을 첫 번째 옵션으로 생각하고 있다. 라키티치는 지난 2017년 3월 2021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계약 기간이 남아 바르사엔 쏠쏠한 이적료 수입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데 용의 이적료는 물론이고 마티이스 데 리흐트(아약스)의 영입 자금을 확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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