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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KT 알칸타라, LG전 6이닝 3실점에도 첫 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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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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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KT 위즈 선발 알칸타라가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에도 패전 위기에 놓였다.

알칸타라는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첫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6회까지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무득점에 그쳤다.

1회 이형종을 삼진 돌려세운 후 이천웅에게 2루타,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실점했다. 조셉을 중견수 뜬공, 채은성을 2루수 땅볼 처리해 마쳤다.

2회 김민성을 1루수 뜬공, 오지환을 2루수 땅볼로 잡아내 2사를 만들었다. 유강남을 볼넷으로 내보낸 후 정주현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으나, 오버런으로 아웃되며 추가 실점은 없었다.

3회 이형종을 안타로 내보냈으나 이천웅을 삼진, 김현수를 2루수 뜬공, 조셉을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4회 채은성을 중견수 뜬공, 김민성을 유격수 땅볼, 오지환을 삼진 돌려세웠다.

5회 유강남을 3루수 땅볼 처리한 후 정주현에게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이형종, 이천웅을 모두 땅볼로 솎아냈다.

6회 이형종에게 2루타, 조셉에게 안타를 맞아 1,3루에 몰린 알칸타라는 채은성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그러나 그 틈을 타 조셉이 2루로 진루했고, 김현수가 홈을 쓸며 한 점을 더 내줬다. 김민성을 유격수 땅볼, 오지환을 좌익수 뜬공 처리해 마무리했다.

7회 마운드에는 주권이 올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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