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현주엽 감독이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LG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수들에게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19. 4. 4.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LG 현주엽 감독 = 우리 선수들이 지쳐서 그런지 전체적인 움직임이 좋지 않았다. 기디 팟츠 수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했는데 팟츠를 막아야 할 조성민과 강병현이 파울을 많이하면서 어렵지 않았나 싶다. 속공도 많이 펼치지 못해 경기가 힘들었다. 상대에 공격리바운드도 너무 많이 허용했다. 지쳐서 선수들이 쉽게 뛰지 못하더라. 전자랜드가 리바운드 후 속공을 잘 한 것도 맞는 것 같다. 앞으로 리바운드와 상대 속공에 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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