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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스브스타] 저스틴 비버, "아내 임신했다" 만우절 장난에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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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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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만우절 장난으로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저스틴 비버는 어제(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리는 듯한 태아 초음파 사진을 게재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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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약 1시간 뒤, 저스틴 비버는 마치 만우절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켜주듯, 아내 헤일리 비버가 병원에서 진료받는 사진을 공개하며 "만약 만우절 장난인 줄 알았다면"이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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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스틴 비버는 이후 강아지 사진이 합성된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만우절 장난이었다"고 밝혀 누리꾼들을 분노케 했습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장난인 줄 알았다", "임신으로 장난치지 말아라", "미성숙한 행동", "아이를 갖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얼마나 무례한 행동인지 아느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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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 9월 모델 헤일리 비버와 정식 부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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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는 지난 3월 말, 자신의 SNS를 통해 "나에게 음악은 매우 중요하지만, 내 가족과 건강이 제일 우선"이라며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구성= 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 저스틴 비버·헤일리 비버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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