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닿다' 유인나, 이동욱 '일일비서' 복귀 "1분1초가 아까워" [Oh!쎈 리뷰]

[OSEN=김수형 기자] '진심이 닿다'에서 유인나가 이동욱을 위해 일일 비서로 복귀했다.

28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진심이 닿다(연출 박준화, 극본 이명숙, 최보림)' 최종화가 그려졌다.

이날 진심(유인나 분)은 자신을 위해 아침을 준비해준 정록(이동욱 분)에게 또 한번 감동, 두 사람은 모닝키스를 하며 달달한 일상을 시작했다.

로펌은 정상적으로 다시 돌아갔다. 연준규(오정세 분)는 정록이 출근하자마자 진심과 커플이 되어 있다며 그동안 속였던 사실에 서운해했다. 정록은 "진심씨가 공인이라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때, 진심이 '촬영장 도착, 보고싶다'고 문자를 보냈고, 정록은 "내가 더 보고싶다"며 달달을 폭발했다. 정록은 "앞으로 내가 좋아하는 마음, 다 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심은 갑자기 해외 촬영이 앞당겨졌다. 한 달이나 떨어져 있어야하는 상황에, 정록이 일 때문에 함께 할 수가 없었다. 이때, 진심이 일일비서로 정록의 사무실을 찾았다. 진심은 "함께 할 시간, 1분 1초가 아깝다"면서 "일이라도 도우면서 함께 있을 것"이라며 하루만 비서로 복귀했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드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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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심이 닿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