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오정세, 이동욱에 질투심 폭발 "앙큼해"

'진심이 닿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진심이 닿다' 오정세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올웨이즈 로펌 대표 연준규(오정세 분)는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에게 "앙큼하다"고 했다. 오진심(유인나 분)과의 열애를 밝힌 권정록에게 질투를 느낀 것.

연준규는 "워낙 감쪽같이 사람을 잘 속이니까. 아무 관계 아닌 척하더니 커플 돼 있고, 어쩜 이렇게 앙큼하냐"고 째려봤다.

이에 권정록은 "오진심씨 공인이라 어쩔 수 없었다"면서 때마침 온 오진심의 문자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연준규는 "권변 이러는 거 왜 이렇게 낯설지"라면서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권정록이 "이왕 이렇게 된 거 앞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마음 다 표현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연준규는 테이블을 옮겨 달라는 등 권정록에게 심통을 부려 폭소를 안겼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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