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우리 영감님이 달라졌어요"…'열혈사제' 이하늬 반격에 거는 기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 강선애 기자] '열혈사제' 이하늬의 변화와 반격이 예고됐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에는 출세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검사 박경선(이하늬 분)이 등장한다. 박경선은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구담구 카르텔의 편에 섰지만, 가슴 한구석 불편한 마음을 품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이러한 박경선이 과연 정의의 편에 설지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박경선의 반격에 불을 붙일 결정적 사건이 발생했다. 박경선의 목숨을 노리는 괴한이 집으로 침입해, 위협을 가한 것이다. 그 순간 김해일(김남길 분)이 나타나 박경선을 위기에서 구해냈지만,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박경선의 모습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목숨까지 위협받을 정도로 극한의 위기를 경험한 박경선. 이에 자신을 제거하려고 한 이들에 대한 박경선의 분노 역시 활활 불타오를 것이다. 29일 방송될 '열혈사제' 25, 26회에서는 이러한 박경선의 매서운 반격이 휘몰아칠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본방송에 앞서 28일 '열혈사제' 제작진은 박경선의 변화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경선은 전투력을 불태우며 눈빛을 빛내고 있다. 박경선은 자신을 공격한 자들이 누구일지 모든 생각을 마친 듯, 확신과 결의에 찬 표정이다. 파이팅 넘치는 자세를 취한 후, 무언가를 지시하고 있는 박경선의 모습은 그녀의 반격과 사이다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25, 26회 예고 영상에서는 "우리 영감님이 달라졌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구담구 카르텔이 연루된 '라이징문'을 탈탈 털겠다는 박경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력에 충성하던 박경선이 반대로 돌아서는 모습이 예고된 것. 최강 전투력을 지닌 박경선이 '우리 편'이 되면 얼마나 짜릿한 전개가 펼쳐질지, 박경선의 화살이 구담구 카르텔로 향하며 더욱 불붙을 대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하늬의 반격이 그려질 '열혈사제' 25, 26회는 29일(금)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 다함께 Fun! SBSFunE 연예뉴스 [홈페이지]

☞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플러스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