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와 중소형 건설사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작년과 동일한 주당배당금 500원을 가정하면 시가 배당수익률이 5.5%에 달한다"며 "올해 수주목표 2조1500억원에는 공항과 조기 착공 민자사업 프로젝트 등은 빠져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수주는 3조원까지도 가능해 보인다"며 "실적 역시 향후 2~3년간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2일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은 ‘한정’ 감사의견을 받았다. 이후 재감사를 통해 두 회사 모두 ‘적정’으로 정정공시 했다. 금호산업의 재무적인 부분이나 영업적인 부분의 문제는 전혀 없었으며, 지분법대상 회사인 아시아나항공 이슈가 원인이었다.
김명룡 기자 dra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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