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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아빠보다 칭찬 많이 한다" 라키티치 "최고의 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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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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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이반 라키티치(31)가 활짝 웃었다.

라키티치는 모든 팀에 꼭 필요한 유형의 선수다. 활동량이 많고 간결한 플레이를 펼치기 때문이다. 다재다능한 플레이도 장점이다. 플레이메이킹부터 공격과 수비, 패스까지 모두 훌륭하다.

올 시즌 존재감도 괜찮다. 지난 시즌 라리가 35경기에서 1골 5도움을 기록한 라키티치는 올 시즌 27경기에서 3골 4도움을 올리고 있다.

활약과 함께 그에게 쏟아지는 칭찬도 많다. 라키티치는 23일(한국 시간) 크로아티아 매체 '베체른지'와 인터뷰에서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무리뉴에게 고맙다. 그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 중 한 명이다. 아버지가 무리뉴처럼 칭찬하진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무리뉴는 최근 '비인스포츠' 방송에서 라키티치를 칭찬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한 명이다. 수비에서 공헌도가 크고, 볼 소유 등 모든 면에서 환상적이다. 아주 간결하고 효과적이다"라며 “사람들은 모두 슈퍼스타만 언급하는데 라키티치도 존경받아야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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