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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과 김성균이 도둑으로 위장했다.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21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이 박경선(이하늬)을 기절시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일과 구대영(김성균)은 이영준(정동환)의 혈흔을 찾기 위해 도둑으로 위장했다. 김해일과 구대영은 황철범(고준)의 별장에 잠입했고, 박경선이 나타나자 급히 몸을 숨겼다.
박경선은 화장실로 들어갔고, 김해일과 구대영은 다시 방을 뒤졌다. 그러나 박경선은 "휴지 찾다가 들어가버렸네"라며 화장실에서 나왔다.
결국 김해일은 박경선을 기절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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