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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뉴스8' 경찰 측 "승리, 해외에서 코카인 투여 진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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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MBN '뉴스8' 방송화면 캡처


마약 투약 의혹을 완강히 부인했던 승리가 외국에서 코카인을 투약했다는 진술이 보도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N '뉴스8'에서는 승리가 해외에서 코카인을 투약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 측은 승리가 외국에서 코카인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해당 진술이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비공개로 승리를 불러 조사를 마쳤다.

또 지난 18일 승리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한 경찰은 투약 날짜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승리 측 변호인은 마약 관련 혐의를 부인하며 "관련 진술을 한 제보자와 대질 조사라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편 승리는 승리는 지난 2월 경찰 조사에서 마약 혐의와 관련해 1차 검사와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승리는 이미 여러 차례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해 온 상태다. 승리는 당초 25일 입대 예정이었다. 그러나 20일, 병무청의 입영 연기 허가로 인해 입대가 3개월 연기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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