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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입만2' 박서함,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정 만수르' (ft.여자친구 예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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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한입만2'에서는 열정만수르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친구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20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남자친구가 열정만수르일 때 [웹시트콤 한입만 시즌2] - EP.04'에서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우경(박서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성(김지인 분)은 "그렇게 평소에는 순둥한 사람이 꼭 남이 당하는 걸 보잖아? 어쩜 남의 일에 그렇게 발 벗고 나서는지 꼭 다른 사람같다니까"라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자기 일처럼 발 벗고 나서는 우경을 걱정했다.

우경은 카페에서 순진한 사람을 꾀어서 돈을 요구하는 사기꾼을 보고는 "이렇게 거짓된 말로 순진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또한 데이트를 오는 길에 만난 할머니를 도와드리고자 한 우경은 맥반석이 들은 보따리를 한 번에 들어 팔까지 빠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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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우경은 길고양이들을 밥 먹이다가 길고양이들을 모두 이끌고 다니는가 하면 데이트 폭력을 목격하고 이를 말리다 해당 남성과 크게 싸울 뻔 한 아찔한 경험을 하기도.

이에 은성은 친구들에게 "물불 안가리고 달려들 때마다 심장이 얼마나 쫄리는지"라며 속상함을 토로했고 친구들은 "그렇게 정의로운 사람이 어디 흔하냐" "그런 사람이라서 좋아한거지 않냐"고 위로했다.

할머니를 도와주다가 다친 팔을 치료하고 돌아오던 우경과 은성은 소매치기 장면을 목격했고 결국 은성은 우경에게 가도 된다고 허락했다. 이에 우경은 팔의 기브스를 벗어던지고 달려갔다. 우경은 2시간 추격 끝에 소매치기 범인을 잡았고, 이 같은 소식이 뉴스에도 보도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뉴스 장면에는 여자친구의 예린이 특별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한입만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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