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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출산 후 10kg↑→실검 1위" 박정아, 난데없는 '성형설' 해프닝(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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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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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난데없는 성형설에 휩싸였다. 이에 박정아와 소속사 측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성형설의 시작은 박정아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 한 장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아는 조리원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옅은 메이크업에 긴 머리를 옆으로 늘어뜨린 수수한 모습에서도 특유의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박정아는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아가낳고 또 변하는듯!! 붓기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하다!! 시술 받은거 같아!! 앗싸~~돈 굳었드아!!! 육아로 다크써클 생기기 직전이니 부은얼굴을 즐겨주겠어!!!!! 수유로 밤잠 설치면 곧 빠지겠지?? 엄마된지 11일차!! 몸무게 +10 일단은 조리원 라이프를 즐기겠어욧!!!"이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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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의 설명대로라면 출산 11일차, 몸무게가 10kg 증가했다고. 또 출산 후 인상이 변해 마치 시술이라도 받은 듯한 느낌을 자라낸다는 것. 그러면서 박정아는 "부은 얼굴"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결혼,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해 환경이 변하고 체중 역시 증가하다 보니 인상이 달라진 상황. 하지만 이 같은 내용을 모르고 사진만 접한 이들은 박정아의 얼굴이 달라졌다며 '성형설'을 제기했다.

이에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OSEN에 "성형은 말도 안 된다"고 '성형설'을 부인했다. 관계자는 "애기 낳은 지도 얼마 되지 않았다. 체중이 증가했고 붓기가 안 빠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떤 엄마가 아이를 가진 상황에서 성형을 하겠냐는 설명도 덧붙였다. 실제로 박정아와 관련된 기사에는 "임신 중에 성형을 하는 엄마가 어딨냐"며 소속사 측의 해명에 적극 동의하는 댓글이 계속 게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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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이들은 원래 마른 체형이기 때문에 얼굴에 살이 붙어 다르게 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난데없는 성형설에 소속사에도 해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기는 했지만, 이는 그만큼 박정아가 출산 후 더 예뻐졌다는 의미로 해석되기도 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이처럼 다양한 의견이 게재될 정도로 박정아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는 반증이다.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박정아는 가수에 이어 연기자로 변신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2016년 5월 15일, 골프선수 전상우와 결혼해 지난 8일 첫 딸을 품에 안으며 결혼 3년 만 엄마가 됐다. /parkjy@osen.co.kr

[사진] 박정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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