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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이상화♥강남 "예쁜 사랑결혼은 일러"..지나친 관심은 '독'(종합)[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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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열애 인정 4일 만에 결혼’설’에 휩싸인 이상화와 강남,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울 커플이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가수 강남의 열애 소식이 여전히 ‘핫’하다. 열애설이 불거진지 불과 4일 만에 이번에는 결혼설에 휩싸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열애 자체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두 사람인 만큼, 결혼설에 쏟아지는 관심은 더 컸다.

하지만 지나친 관심이 6개월차 커플에겐 오히려 ‘독’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이상화와 강남 모두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진 만큼 공개 열애에 큰 관심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사실이 아닌 보도로 연일 언급되는 것은 이들에게 피로감만 주는 일. 섣부른 결혼설 역시 예쁜 사랑을 키워가는 이상화와 강남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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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와 강남은 앞서 지난 16일 열애 사실이 보도되면서 “호감을 갖고 만나는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을 통해 인연을 맺어 사랑하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

당시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OSEN에 “확인 결과 이상화와 강남이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앞으로 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핫’한 커플의 탄생을 알린 이상화와 강남은 대중과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공개연애인 만큼 관심도 자연스러웠다. 이상화, 강남과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했던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의 인터뷰가 공개되는 등 예쁜 만남에 대한 동료들의 응원도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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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혼설’ 보도까지 번진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운 모습. 20일 한 매체는 이상화와 강남이 양측 부모에게 서로를 인사시켰다며 연내 결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제 막 열애를 인정한 6개월차 커플에게는 이른감 있는 보도, 지나친 관심이었다.

결혼설 보도에 강남의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강남과 이상화가 만난지 5~6개월 정도 밖에 안 됐다. 결혼 이야기는 이르다. 서로 좋은 사이로 예쁘게 사랑하고 있는 단계라면서 조심스러워했다.

결국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결혼설이었다. 섣부른 판단과 지나친 관심으로 만들어진 ‘소문’으로 끝난 결혼설이지만, 조심스럽게 열애를 시작한 이상화와 강남에겐 더 없이 부담스러울 관심이라 아쉽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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