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박정아 성형설 날벼락…근황→오해→소속사 해명…"돈 굳었다"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박정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박정아가 때아닌 성형설에 휘말렸다. 소속사는 "말도 안 된다"며 선을 그었다.

박정아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결혼 3년 만에 딸을 출산한 박정아. 엄마가 된 지 11일차 근황을 공개한 것이다. 사진은 산후조리원에서 출산 후 붓기가 덜 빠진 채 찍은 것이다.

박정아는 근황 공개와 함께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 아기 낳고 또 변하는듯"이라며 "붓기 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하다. 시술 받은거같아. 앗싸 돈 굳었다"고 적었다. 이어 "육아로 다크써클 생기기 직전이니 부은 얼굴을 즐겨주겠어"라며 "수유로 밤잠 설치면 곧 빠지겠지? 몸무게 +10"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다소 달라진 그의 얼굴에 성형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포털사이트 검색어까지 점령했다. 박정아의 이름은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고,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다.

이에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입장을 내놓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관계자는 "아이를 낳은지 이제 열흘 지났는데 성형은 말도 안 된다"면서 "임신으로 몸이 부었고 출산 후 부기가 안 빠진 상태에서 사진을 찍은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016년 5월 15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했다. 박정아 남편 전상우는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갖춘 프로골프 선수다. 그는 지난 2004년 KPGA 입회, 2006년 KPGA투어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프로골프 선수로서 기반을 다져나갔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