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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대한외국인' 신재은 "상위 0.3% 영재 육아 비법? 뭐든 함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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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대한외국인' 신재은 /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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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쇼호스트 출신의 방송인 신재은이 육아 비법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대한민국 1호 VJ 출신의 최할리와 송지아, 지욱 남매의 엄마로 유명한 배우 박연수, 그리고 쇼호스트 출신이자 명문대를 졸업한 엘리트 방송인 신재은이 출연, '요즘 엄마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국민 리포터' 조영구의 아내로 잘 알려지기도 한 신재은은 최근에는 아들을 상위 0.3% 영재교육원에 입학시키며 많은 엄마들의 워너비로 거듭났다.

그는 아들을 영재로 키운 육아 비법에 대해 묻자 "형제가 없는 정우를 위해 무엇이든 둘이서 함께한다. 미술을 하면 나도 같이 그리고,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 나도 같이 탄다. 그러다 보니 아이와 공감하기가 쉽다"고 말했다.

신재은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에 '1대 100', '우리말 겨루기' 등 치열한 퀴즈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강력한 팀 에이스로 떠올랐다. 이에 신재은은 "외국인을 상대하는 퀴즈라서 쉽게 생각했는데, 얼굴만 외국인이지 한국인보다 더 잘하시는 거 같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대한외국인'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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