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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조재윤, '구해줘' 이어 '구해줘2' 출연 확정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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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재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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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배우 조재윤이 '구해줘2' 출연을 확정했다.

5월 방송 예정인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극본 서주연·연출 이권)에 조재윤이 출연한다. 조재윤은 극 중 파출소장 신필구 역을 맡았다.

'구해줘2'는 사이비 종교로 인해 혼돈에 빠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한다. 지난 2017년 '구해줘' 방영되며 화제를 모았다.

조재윤이 연기하는 신필구는 아버지의 안타까운 죽음을 겪은 후 많은 심경의 변화를 맞는 인물로 월추리의 한 마을에 온 김민철(엄태구), 최경석(천호진)과 엮이게 된다.

조재윤은 앞서 '구해줘'에서 독보적인 악역 조완태를 연기하며 눈도장을 찍었던 바 있다. 그런 조재윤이 '구해줘2'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이번에는 어떤 캐릭터로 시청자를 찾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조재윤은 최근 종영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도시경찰'에서 서울 용산 경찰서 지능팀원으로 수사에 참여해 경찰들의 생활과 애환을 담아냈다. 이어 '구해줘2' 속 파출소장 신필구를 연기하게 된 조재윤은 실제 경찰의 삶을 몸소 경험했기에 캐릭터를 더욱 실감 나게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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