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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골프토픽] 최경주 "프레지던츠컵 부단장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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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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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탱크' 최경주(49ㆍSK텔레콤ㆍ사진)가 2019프레지던츠컵에 부단장으로 합류한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20일(한국시간) "인터내셔널팀의 어니 엘스(남아공) 단장이 최경주와 트레버 이멜만(남아공), 마이크 위어(캐나다)를 올해 프레지던츠컵 부단장에 임명했다"고 전했다. 이미 부단장에 선임된 제프 오길비(호주)를 포함해 총 4명의 부단장이 엘스를 지원한다. 1994년 창설된 프레지던츠컵이 바로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이 겨루는 대륙간 골프대항전이다.


격년제로 열리며 올해는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펼쳐진다. 최경주는 2015년 인천 대회 이후 4년 만에 부단장을 맡게 됐다. 선수로도 2003년과 2007년, 2011년에 출전했다. "여러 나라에서 모인 선수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것이 부단장의 역할"이라며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했다. 미국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단장, 프레드 커플스와 잭 존슨, 스티브 스트리커가 부단장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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