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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한지민, 김혜자와 다정 인증샷 "가장 눈이 부신 순간으로 기억"[★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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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진영 기자] 배우 한지민이 김혜자를 향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한지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생님의 눈을 보고 연기할 수 있었던 날..딱 한 씬이었지만 가장 눈이 부신 순간으로 기억될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과 김혜자는 다정하게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한지민은 김혜자의 손을 꼭 붙잡고 있으며, 김혜자는 한지민을 따뜻하게 감싸안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9일 종영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혜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인 1역이었기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연기를 한 건 한 장면이 전부였지만, 시청자들은 마치 같은 사람을 보는 것 같다는 극찬을 남겼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평가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한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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