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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스핀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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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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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긴 비거리의 티샷, 정교한 어프로치, 그리고 정확한 퍼팅은 좋은 스코어를 위한 3대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위에 언급한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골프공의 스핀 컨트롤이다.

한 라운드 18홀을 돌면서 다양한 상황에서 각기 다른 스핀 컨트롤을 필요로 한다. 티샷에서 백 스핀량이 적어야 공이 과도하게 뜨지 않고 비거리를 낼 수 있다. 또 쇼트 아이언과 웨지 샷으로 그린 위 원하는 지점에 공을 정확히 세우기 위해서는 많은 스핀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유리하다.

위의 두 가지 상황에서 요구하는 스핀의 특성은 상반된다. 이렇게 상반되는 긴 비거리와 쇼트게임의 스핀 컨트롤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는 공이야말로 최고의 스코어를 위한 이상적인 공이라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스릭슨이 올해 새롭게 출시한 NEW 스릭슨 Z-STAR, Z-STAR XV가 주목받고 있다. 발군의 스핀 컨트롤로 필드 위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스핀을 만들어낼 수있는 최신의 스핀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스릭슨이 새롭게 선보이는 NEW 스릭슨 Z-STAR, Z-STAR XV는 5세대에 걸친 진화를 통해 투어에서 입증된 Z-STAR의 퍼포먼스에 신소재와 새로운 코어기술을 더해 골프 라운드 중 마주하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스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두 모델의 커버에는 세계 최초로 고분자 소재인 ‘SeRM’을 사용했다. ‘SeRM’을 적용한 스핀스킨 코팅을 적용하여 점성을 높여 스핀성능을 향상시키면서 부드러운 타구감을 만들 수 있었다. 내구성도 향상되어 일관성 있는 플레이를 돕는다. 바람에 강한 기존의 338딤플과 0.5mm커버의 조합을 통해 강력한 스핀성능과 함께 롱 게임 퍼포먼스도 보장한다.

두 모델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패스트 레이어 코어(Fast Layer Core)는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을 공존하게 하는 스릭슨의 코어 기술이다. 코어 중심에 가장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고 가장자리의 레이어로 가면서 점차 강도를 더해간다. 코어에서 얻어진 응축된 에너지가 겉으로 전달되면서 운동에너지로 발산된다. Z-STAR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한 타구감을 만드는 핵심 기술이다.

3피스 패스트 레이어 코어 구조인 NEW 스릭슨 Z-STAR는 얇게 성형한 미드레이어의 강도를 높이고 슈퍼소프트 대구경 코어와의 조합을 통해 높은 탄도에 낮은 스핀을 구현했다. 4피스 패스트 레이어 코어 구조의 NEW 스릭슨 Z-STAR XV는 2개의 레이어로 코어를 구성하면서 고반발의 첫 번째 레이어와 보다 두꺼워진 두 번째 레이어의 조합의 이중설계 코어를 적용해 반발력을 높여 비거리 성능을 집중 강화하는데 성공했다. NEW 스릭슨 Z-STAR, Z-STAR XV 모두 퓨어 화이트와 투어 옐로우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 공들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대표 장타자 캐머런 챔프를 비롯해 마쓰야마 히데키, 키건 브레들리, 셰인 로리, 그레임 맥다월 등 유명선수들이 사용한다. 박인비, 전인지, 김하늘, 이보미, 김해림, 허인회, 이수민 등 국내 유명 골퍼들도 다년간 스릭슨 공을 사용하고 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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