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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제이슨 데룰로 "엑소·NCT127, 춤·노래 실력 모두 뛰어나..협업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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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제이슨 데룰로가 엑소·NCT127과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측 광장에 위치한 KT 5G체험관에서는 싱어송 라이터 제이슨 데룰로와 제리 그린버그 회장의 방한 기자회견이 열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엑소·NCT127와의 협업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제이슨 데룰로는 "2019년 기준으로 봤을 때 엑소나 NCT127 같은 춤실력과 노래실력을 가진 아시안 가수들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아이돌과 함께하게 돼 춤을 추는 것도 노래를 부르는 것도 쉬웠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이슨 데룰로는 또 "제일 신기하고 좋았던 것은 전 세계 흩어져 있던 많은 아티스트들이 '마이클 잭슨'이라는 영감 하나를 가지고 공감할 수 있었다는 것"이라면서 "개인적으로 저는 마이클잭슨에게 큰 영감을 받았고, 노래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마이클잭슨이기 때문에 더 행복했다. 음악의 중요성, 음악이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힘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였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털어놨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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