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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VAV "6인조 컴백…멤버 제이콥은 中판 '프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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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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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VAV가 오랜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VAV의 네 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쓰릴라 킬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VAV는 지난 2015년 11월 데뷔, 2017년 2월 팀 재정비후 매 앨범 트렌디한 곡들을 선보이며 주목받아왔다.

이번 신곡 '쓰릴라 킬라'는 마이클 잭슨, 필 콜린스, 프린스 등 8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에서 영감을 받았다. 뉴트로 팝곡으로 라이언전을 필두로한 히트 프로듀서들이 VAV를 위해 뭉쳤다. '쓰릴라 킬라'는 여심을 사로잡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남자와 철벽남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그녀라는 두 가지 중의적 의미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리더 세인트반의 자작곡 'I'm Sorry', 자작곡 'Touch You', 'Senorita'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세인트반은 "오랜만에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새 앨범을 발매하고 쇼케이스를 하게 돼 기분이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VAV는 7인조가 아닌 6인조로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 제이콥은 이번 활동에 불참한 것. 로우는 "제이콥이 지금 중국 스케줄로 중국판 '프로듀스101'에서 좋은 성적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이어 VAV는 현장에서 직접 VAV를 주목해야하는 이유를 프리젠테이션했다. 에이스는 "데뷔 4년차가 됐다. 우리를 각인시키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에이스는 "'글로벌 핫 루키'다. 우리가 투어를 간 나라와 투어를 갈 예정인 나라"라며 파워포인트의 세계지도를 가리켰다. 그는 "25개 도시에서 28회 공연을 얼마전 마치고 왔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다. 남미공연은 매진이 됐다.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예정된 북미 투어 외에도 인도와 동남아 등도 투어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VAV는 오는 19일 정오 '쓰릴라 킬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com /사진=A TEA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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