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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해외파TRACKER]이승우, 시즌 첫 어시스트…이강인·백승호 결장+벤투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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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해외파 TRACKER'는 지난 주말 세계 축구계를 종횡무진 누빈 해외파들의 활약을 한 눈에 빠르고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단신으로 정리한 코너입니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잉글랜드


# 손흥민(귀국): 손흥민이 토트넘의 FA컵 탈락으로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조기 귀국한 손흥민은 22일(볼리비아), 26일(콜롬비아)에 있을 두 차례 평가전을 위해 18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 기성용(vs 본머스전, 결장): 지난 9일 열린 에버튼 전에서 3개월 만에 복귀한 기성용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본머스 전에서는 출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독일


#정우영(vs 마인츠, 결장): 정우영은 마인츠와의 26라운드 홈경기에서 결장했다.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그는 스페인에서 전지훈련 중인 20세 이하(U-20)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동원(vs 하노버, 선발출전): 지동원이 A매치를 앞두고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격한 지동원은 6개의 슈팅을 때리며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이 경기를 끝으로 곧장 벤투 호에 합류한다.


#구자철(vs 하노버, 선발출전):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8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동원과 함께 3-1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재성(vs 아우에, 선발 출전): 이재성이 A매치에 앞서 예열을 마쳤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재성은 부지런히 상대 진영을 공략했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팀의 5-1 대승에 기여했다.


#이청용(vs 빌레펠트, 선발 출전): 39개월 만의 골 맛을 본 이청룡은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했다. 전반에 한 차례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리기도 했지만, 슈팅은 기록하지 못했고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획득에도 실패했다. 팀은 1-3으로 패했다.


#황희찬(부상): 지난 5일 허벅지 부상을 입은 황희찬은 회복에 최소 4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해져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서영재(휴식): 서영재는 지난 9일 얀 레겐부르크 전 이후 소식팀 일정이 없었다. 다음 일정은 오는 30일 파울리와의 경기다.


스포츠서울

◇스페인


#이강인(vs 헤타페, 결장):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이강인은 헤타페 전에서 결장한다.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19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백승호(vs 레가네스, 결장 ): 이강인과 함께 대표팀에 승선한 백승호도 결장했다. 백승호 역시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19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이승우(vs 아스콜리, 선발출전): 이승우가 물오른 경기력을 뽐냈다. 전반 36분, 공격수 잠파올로 파치니의 동점골을 도왔다. 시즌 첫 어시스트이자 지난해 12월 기록한 골 이후 석 달 만에 올린 공격 포인트다. 다만, 후반 퇴장은 '옥에 티'였다.


◇프랑스


#권창훈(vs 갱강, 교체 출전): 권창훈은 후반 43분에서야 그라운드를 밟았다. 팀의 패배를 막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이날 0-1로 패한 디종은 최근 8경기 1승 7패의 부진에 빠졌다.


#석현준(vs 낭트, 결장): 석현준이 4경기 연속 결장했다. 교체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1 l이승우가 17일 아스콜리전 후 본지와 단독인터뷰를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2 l 이강인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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