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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몰카 논란' 정준영, 비공개 2차 소환 밤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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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가수 정준영(30)이 경찰의 2차 소환 조사를 받았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7일 정준영을 소환해 비공개 밤샘 조사를 진행한 뒤 이날 오전 돌려보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정준영을 소환해 첫 조사를 펼친 바 있다.

정준영은 첫 경찰 출석 당시 취재진 앞에서 “죄송합니다”고 말하며 조사에 임한 바 있다. 당시 정준영은 약 21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15일 오전 귀가했다.

정준영은 지난 2015~2016년 지인들과의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과의 성관계 사실을 언급하고, 몰래 영상을 촬영 및 유포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이들의 대화방에서 경찰 고위 인사와의 유착 의혹과 관련된 대화를 포착하고 조사를 펼치고 있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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