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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이종현, 단체 대화방 발언 사과→성추행 루머 부인 "법적대응 할 것"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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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씨엔블루 이종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이종현과 관련된 허위 루머에 강경 대응 방침을 알렸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관계자는 16일 OSEN에 "인터넷에 떠도는 이종현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이종현이 과거 미성년자 팬을 성추행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급속도로 퍼졌다. 이 루머는 지난해 10월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에서 시작됐다. 이 누리꾼은 이종현이 과거 미성년자 팬을 성추행 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부에서는 이종현이 아이돌 걸그룹 멤버를 성추행했다고 주장하기도 해 파문이 일었다.

이에 대해 FNC 측은 "이종현과 관련된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허위 루머에 확실히 선을 그었다. 관계자는 OSEN에 "이종현이 현재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반성 중이다. 그러나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바로 잡고 강력한 법적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허위 루머에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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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종현은 앞서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함께 하는 모바일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들을 향해 부적절한 대화를 했다는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논란이 커지자 FNC 측은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인 이종현은 본인의 잘못된 성도덕과 가치관에 따른 대중의 지적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 깊은 후회와 자책을 하고 있다"며 "공인으로서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반성하고 또 속죄하겠다"고 이종현의 사과를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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