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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어게인TV]'열혈사제' 이하늬. 김형묵과 손잡나.."디테일 하게 처리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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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열혈사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하늬가 김형묵의 지시를 받았다.

16일 밤 10시 방송된 SBS '열혈사제'(연출 이명우/극본 박재범)19-20회에서는 죽을뻔한 김남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해일(김남길 분)은 황철범(고준 분) 일당들에게 잡혀 폭행을 당하기 시작했다.

황철범은 “진즉에 봐줬을 때 갔으면 나도 힘 안 빼고 좋았지 않냐 이게 뭐냐”며 방망이로 김해일을 내려찍으려는 때 야생멧돼지가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에게 이 모습을 들켰다.

이 모습을 숨어있던 구대영(김성균 분)이 바라보고 있었다. 구대영이 119에 신고를 한 것.

이때 황철범은 정동자(정영주 분)에게 전화해 "당분간 난리 치고 다니지 못할 거다"라고 말했다.

걱정하는 구대영에게 김해일은 "안죽는다 걱정마라"고 말했다.

박경선(이하늬 분)은 강성태(김형묵 분)로부터 "김해일 신부, 이영준(이영준 분) 신부 처리한 사람이 반쯤 죽여놨다더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강성태는 박경선에게 "우리 팀으로 안 들어오겠냐"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박경선은 "시간을 좀 달라 개인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이 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강석태(김형묵 분)는 정동자(정영주 분)에게 남석구(정인기 분), 박원무(한기중 분)이 새 구청장을 후보를 물색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석태는 "새 선수한테 시범 경기 한 번 시켜보자"며 박경선(이하늬 분)을 불렀다.

강석태는 박경선에게 남석구, 박원무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박경선은 “부장님 패밀리 아니냐”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강석태는 “패밀리 자격이 있는지 중간 점검을 실시해볼려고 한다”라며 “반역은 좋아하는데 반역자가 싫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경선은 “디테일하게 파보겠다”라고 자리를 떴고 서류를 확인해보며 “주머니 털어서 먼지 나오는 게 아니라, 먼지로 주머니로 만들어져있구만”라고 중얼거렸다.

이후 강석태은 박경선의 일처리에 크게 만족하며 "정식으로 우리 식구 되지 않겠냐"고 물으며 구담구 카르텔 합류를 제안했다.

그러나 박경선은 김해일(김남길 분)이 황철범(고준 분)에게 맞았 말을 듣고 생각에 빠졌다.

이때 박경선은 강석태로부터 구담구 카르텔의 일원인 남석구, 박원무를 파보라는 임무를 새롭게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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