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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열혈사제' 김남길·김성균, 고준 별장 기록 발견 "잡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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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열혈사제' 김남길이 고준의 별장 기록을 확인, 정동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시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황철범(고준 분)의 수상한 행적을 찾은 서승아(금새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승아는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며 김해일(김남길 분)에게 서류 하나를 보여줬다. 서류에는 '2월 5일, 황철범 사장 별장 출장'이라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었다.


이를 본 김해일은 "이영준(정동환 분) 신부님 돌아가신 날인데"라며 읊조렸고, 서승아는 "등기 확인 결과 위치는 구담구 외곽이었다. 시신 발견 지점까지 거리는 1.2km였다"고 말했다. 김해일과 구대영(김성균 분)은 "잡으러 가자"며 확신에 찬 듯 소리쳤다. 이후 이들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이영준 신부가 그날 황철범의 별장에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열혈사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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