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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열혈사제' 김남길, 김성균 덕에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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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열혈사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남길이 김성균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

16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연출 이명우/극본 박재범)에서는 죽을뻔한 김남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해일(김남길 분)은 황철범(고준 분) 일당들에게 잡혀 폭행을 당하기 시작했다.

황철범은 “진즉에 봐줬을 때 갔으면 나도 힘 안 빼고 좋았지 않냐 이게 뭐냐”며 방망이로 김해일을 내려찍으려는 때 야생멧돼지가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에게 이 모습을 들켰다.

이 모습을 숨어있던 구대영(김성균 분)이 바라보고 있었다.

이때 황철범은 정동자(정영주 분)에게 전화해 "당분간 난리 치고 다니지 못할 거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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