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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마마무 "'포시즌 포컬러' 마지막 앨범, 아쉽기도 하고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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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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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마마무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솔라는 컴백 소감에 대해 "'포시즌 포컬러'가 마지막이라는 것이 아쉽기도 하고 마지막이라 굉장히 떨리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휘인은 이번 앨범 '화이트 윈드'의 의미에 대해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하면서 각 앨범마다 멤버들의 컬러와 상징을 녹여냈는데 내가 마지막 주인공인 앨범"이라며 "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이라 끝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앞으로 계속 흰 바탕에 많은 것을 칠해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마무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고고베베'는 다채로운 멜로디가 귀에 맴도는 강한 중독성을 지닌 노래로, 마마무 특유의 신나고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 담긴 곡이다. 지나간 사랑과 일에 연연하지 않고 앞을 향해가겠다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담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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