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스타★샷] 잔나비 "멜론 15위, 저희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신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차트 상위권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잔나비는 지난 13일 두 번재 정규앨범 '전설'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는 언제나 끝이 기다리고 있을 시작, 그런 사랑의 순리를 알면서도 또 한 번 영원할 것처럼 속고야 마는 우리의 복잡한 마음에 대한 노래다. 잔나비 특유의 레트로 감성이 담긴 곡으로, 귀를 꽉 채우는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최정훈의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노래다.

잔나비의 신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는 공개 직후 차트인에 성공했고, 14일 0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1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벅스에서는 3위, 지니에서는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로지 음악의 힘으로 이뤄낸 성과란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잔나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에 저희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멜론 실시간 차트 현재 15위까지 올랐습니다"라고 자축하며 "저희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우리 팬분들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함께 고생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관계분들께 감사드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첫 전국투어도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공연, 음악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라며 "정말 깜짝 놀랄만한 좋은 소식들도 곧 전해드릴 예정이오니 기대해주세요. Rock Will Never Die"라고 귀띔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페포니뮤직 제공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