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오늘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2월 취업자 증가 폭이 13개월 만에 20만 명대로 회복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고용시장의 개선 흐름이 확고해질 때까지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월별 지표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정책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취약한 부분에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 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만 3천 명 늘어 지난해 1월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수가 천 명 늘면서 지난 2017년 6월 감소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증가로 전환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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