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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스페인 라리가도 우레이를 조명했다.
우레이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 중국 슈퍼리그를 떠나 스페인 라리가의 에스파뇰로 이적했다.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한 그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으며 등번호 24번을 달았다.
우레이는 곧바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지난 2일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스페인 라리가 26라운드 레알바야돌리드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것이다.
우레이는 후반 20분 세르지 다르데르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가 빈쪽을 보고 간결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는 중국인 최초의 라리가 득점이었다.
우레이의 활약이 이어지자 스페인 라리가도 우레이를 조명하고 있다. 라리가는 7일(한국 시간) 공식 SNS에서 “우레이가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며 데뷔골 영상을 게재했다.
이제 에스파뇰은 오는 9일 아틀레틱빌바오 원정을 떠난다. 데뷔골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우레이가 시즌 2호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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