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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마드리드, 강경훈 통신원/ 한준 기자] "레드카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파울이다. 메시는 피가 났다."
FC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이면서 스페인 대표팀에서는 동료인 세르히오 라모스가 리오넬 메시에게 파울을 범한 거시 맞다고 말했다.
FC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3일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라리가 26라운드에 1-0으로 승리했다.
부스케츠는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취재진을 만나 "충분히 좋은 결과"라고 했다. 바르셀로나는 이 승리로 승점 60점에 도달했다.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한 경기를 덜 치렀으나 승점 차이가 10점으로 벌어졌다. 3위 레알 마드리드와 차이는 무려 12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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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케츠는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다. 그래도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충분히 좋은 차이다. 다만 2위 아틀레티코가 승점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26라운드 일정에 아틀레티코가 따라올 수 있다고 경계했다.
레알 마드리드전 승리에 대해 부스케츠는 "여기서 이기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가 최근 잘 이기긴 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훌륭한 팀이다. 팀에서도 그런 얘기를 했고, 여전히 특별하다"며 자축했다.
전반 종료 직전 세르히오 라모스가 메시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지만 파울인 서언되지 않은 상황은 스페인 현지에서 논란이다. 퇴장을 당해야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부스케츠는 이에 대해 "뭔가 일이 발생했으니까 메시가 누워있었을 것이다. 파울을 당하지 않고 넘어지는 선수가 아니다. 퇴장감이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파울이다. 피가 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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