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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백승호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로나는 26일 새벽 5시(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18-19 시즌 스페인 라리가 25라운드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지로나는 4-3-3으로 나섰다. 보노가 골문을 지켰고, 라말류, 알칼라, 후안페, 카르네로가 4백에 섰다. 가르시아, 더글라스, 그라넬이 중원에 포진했고, 로사노, 포르투, 스투아니가 공격을 이끌었다. 백승호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소시에다드는 4-2-3-1로 맞섰다. 풀 리가 골문을 지켰다. 무노즈, 나바스, 요렌테, 잘두아가 4백에 섰다. 주루투자, 주벨디아가 중원에 포진했고, 라미레즈, 메리노, 오야르자발이 2선에 출격했다. 원톱은 후안미였다.
전반 4분 스투아니가 헤더를 날려봤지만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 전반 11분, 소시에다드의 후안미도 슈팅으로 응수했지만 옆그물을 강타하고 말았다.
전반 14분과 전반 36분, 지로나의 로사노가 슈팅을 날려봤지만 골키퍼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양 팀은 공방전 끝에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도 지루한 양상은 이어졌다. 후반 20분, 지로나 벤치는 로사노 대신 보르하를 투입했다. 후반 23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스투아니가 슈팅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선제득점의 기회를 놓쳤다.
후반 25분, 지로나는 더글라스 대신 페레 폰스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40분, 가르시아의 회심의 슈팅이 허공을 갈랐고, 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결과]
지로나(0) :
레알 소시에다드(0) :
사진 = 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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