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누드 사진이 유출돼 FBI에 정식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스칼렛 요한슨의 아이폰 휴대전화가 해킹당해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휴대폰을 이용해 본인이 직접 촬영 한 것이며, 앞모습은 얼굴만 보이지만 거울에 비친 뒷모습은 알몸이 드러나있다.
이 사진은 해외 웹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로 퍼져나갔으며 범인 뿐 아니라 범행 목적, 정확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공식 SNS 계정 [트위터][미투데이] [페이스북] -ⓒ 스포츠경향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