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세븐틴 매니저가 가장 믿음직한 멤버로 승관을 꼽았다.
23일 방송된 MBC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대세돌 세븐틴과 세븐틴의 매니저가 출연해 리얼한 일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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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
세븐틴 매니저가 가장 믿음직한 멤버로 승관을 꼽았다.
23일 방송된 MBC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대세돌 세븐틴과 세븐틴의 매니저가 출연해 리얼한 일상을 공유했다.
승관은 새벽 같이 일어나 출근해 피곤해하는 멤버들에게 "방송 갈 때까지만 버팁시다"라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세븐틴 매니저 역시 가장 믿음직한 멤버로 승관을 꼽았다. 이에 전현무는 "승관이가 또 말을 잘하니까.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지 않냐"고 승관을 칭찬했다.
이어 13명이라는 많은 인원 탓에, 한 번 방송국에 출근하는 데에도 흡사 민족대이동과 같은 광경이 펼쳐지기도. 승관은 "음악중심에서 제일 넓은 대기실인데도 저희한테 너무 좁다"고 말했고 MC들은 "옷이 한 40벌은 되겠다"며 놀라워했다.
세븐틴은 대기실 입장하는 것도 한참 걸리는 데다 헤드셋 마이크의 이름표를 나눠주는 것도 버거울 만큼의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했다. 심지어 세븐틴의 매니저가 인원 확인을 위해 점호를 담당하기까지 하는 모습이 그려져 MC들은 혀를 내둘렀다. 승관은 "갓 데뷔한 신인 분들도 계시고. 저희도 좀 멋있고 싶은데, 맨날 점호를 해야 한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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