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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포인트1분]이장우, 유이 곁에 있는 송원석 질투 "여기 왜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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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장우가 송원석을 질투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과거의 진실과 마주한 김도란(유이 분),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빵봉사를 마친 김도란, 강수일, 이태풍(송원석 분)은 노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매콤한 낙지볶음에 소주를 곁들여 힘들었던 하루를 위로했다. 이태풍은 "자 아빠 빵집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라며 분위기를 띄웠고, 그때 술에 취한 왕대륙(이장우 분)이 "도란씨 장인어른 저 왕서방입니다. 장인어른 제가 지나가다가요 이 도란씨가 좋아하는 귤이 있길래 사왔습니다"라며 집으로 들어왔다.

이태풍을 본 왕대륙은 "도란씨 나예요. 아니 근데 이 남자가 여기 왜 있지?"라며 탐탁지 않아 했다. 연락을 받은 왕이륙(정은우 분), 오은영(차화연 분)이 왕대륙을 집으로 끌고 갔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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