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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음악중심' ITZY 1위, 음방 2관왕 "꿈같은 일, 열심히 하겠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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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음악중심 ITZY(있지)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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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음악중심'에서 그룹 ITZY(있지)가 '달라달라'로 1위를 차지,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음악중심'에는 다채로운 장르의 다양한 팀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SF9은 '화끈하게(Play hard)'와 '예뻐지지 마' 두 곡을 선보이며 컴백을 알렸다. '화끈하게'로 활기차고 당찬 매력을 선보인 이들은 '예뻐지지 마'로 부드러운 듯 섹시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몬스타엑스도 컴백했다. 먼저 몬스타엑스는 새하얀 의상을 입고 '플레이 잇 쿨(Play it cool)'로 몽환적이면서도 에너제틱한 안무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어 '앨리게이터(Alligator)'로 특유의 강렬하고 박력 넘치는 섹시함을 발산했다,

태민은 독보적인 솔로 댄스 가수다운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힘을 뺀 듯 부드럽게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그 안에서 느껴지는 강렬함이 강한 압도감을 불러 일으켰다.

'음악중심' 1위 후보에는 우디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과 ITZY(있지)의 '달라달라', 화사 '멍청이(twit)'가 이름을 올렸다. 방송에 유일하게 출연한 ITZY는 '달라달라'로 당차면서도 상큼발랄한 걸크러쉬 매력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1위의 영광은 ITZY에게 돌아갔다. 트로피를 받아 든 후 ITZY는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 후 "꿈만 같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서 얼떨떨하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ITZY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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