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나이 올해 40.. 남편은 몇 살?

사진=이사강 SNS

이사강(40) 론(29)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이사랑 론 부부의 '밀착24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말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 자동차 보험 때문이었다.

이에 신혼의 깨소금을 볶고 있는 두 사람. 뮤직비디오 작업을 하다가 뒤늦게 침실로 간 이사강은 "남자친구~"이라며 콧소리로 론을 깨웠다. 론은 11세 연상의 아내에게 "여자친구~"라고 하며 포옹과 입맞춤으로 화답했다.

이사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크게 없었다. 오히려 결혼을 안 하고도 (남자친구와) 평생 사는 게 더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비혼주의자였던 자신의 모습을 털어놨다. 하지만 2년 전 한 영화제 시상식에서 만나 서로 첫 눈에 반했고, 바로 혼전 동거에 돌입한 뒤 1년여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