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초임, 맥심 커버걸로 발탁 '파격 시스루' 아찔한 매력 발산

파격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걸그룹 멤버 카밀라의 한초임이 남성지 맥심의 표지모델로 나섰다.

23일 공개된 맥심(MAXIM) 3월호 커버에서 한초임이 등장했다. 맥심은 서울 가요대상에서 화제가 된 한초임의 ‘시스루 드레스’를 화보 콘셉트로 표지 촬영을 진행했다.

보디슈트에 투명한 레이스 천을 소품으로 한 이번 화보에서 한초임의 베일에 싸인 고혹적인 관능미가 여실히 드러났다.

카밀라의 리더이자 대표,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1인 기획사를 직접 운영하며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초임. “힘든 만큼 희열과 성취감도 더 크다”며 “자력갱생 걸그룹 치고는 음악과 콘셉트 등이 괜찮아 좋게 봐주신 것 같아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추후에도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을지 묻는 질문에는 “미리 얘기하면 재미없으니까 노코멘트 하겠다”며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