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미우새’ 김종국, 코요태 데뷔 20주년 맞아 축하 한턱…웃음 폭탄 에피소드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미우새’ 터보와 코요태가 만났다. SBS 제공


‘미운 우리 새끼’에서 90년대 레전드 댄스 그룹 터보와 코요태가 한자리에 모인다.

2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김정남과 함께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코요태 를 축하해주기 위해 나서 관심을 모은다.

평소 ‘절약가’로 소문난 김종국이 코요태 멤버인 김종민, 신지, 빽가를 만나 거하게 축하 한턱을 냈다. 김종국은 “먹는 거에 아끼지 마~!” 라고 큰 소리 치며 후배들을 아끼는 모습을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과거 터보 시절 먹는 것 때문에 겪은 설움을 토로하다 큰 코 다칠 뻔 했던 사연을 고백해 박장대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하는 ‘프로 입담꾼’ 김종국과 김종민이 예전엔 방송에서 말 한 마디도 제대로 못 했던 비애를 밝혀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영상에서는 김종국의 은밀한 문자가 공개되어 모두를 흥분케 했다. 어머니들과 MC들도 혹시 여자로부터 온 것일까 싶어 잔뜩 기대감을 표출했다. 심지어 이 때문에 녹화장에서는 ‘연인끼리 핸드폰 비밀번호를 공유해도 될까?!’ 에 대해 치열한 갑론을박이 펼쳐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요계 레전드 터보X코요태의 웃음 대폭탄 만남은 24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