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나이 68세의 원로급 베테랑 배우 이덕화가 특유의 카리스마와 예능감으로 방송무대는 물론 유튜브까지 종횡무진 맹활약하고 있다.
이덕화는 젊은 세대엔 배우로 주로 알려졌지만, 과거 80년대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장수 진행하는 등 한창 때는 여성들이 선망하는 남성 연예인 중 한명이었다. 배우로서도 선 굵은 연기로 명품 연기라는 극찬을 받아왔다.
전성기 때에서 30여년이 흐른 지금. 그는 여전히 잘나간다. 오히려 유튜버로 새 분야에 진출하는 등 활동 폭은 더 넓어졌다. 후배 연예인과 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3일 오전 재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덕화는 신생 유튜버로 변신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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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구독! 좋아요! 부탁~해요’ 특집으로 1인 방송의 매력에 푹 빠져든 연예인 유튜버 이덕화, 강민경, 강유미, 유민상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덕화는 개인방송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나이 드신 분들 중에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내가 길잡이가 되고 싶었다” “방송 출연을 꺼리던 아내도 질문지 주고 방송을 같이 하더니 재미있어 하더라. 조금 연로하신 분들 자신감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덕화는 ‘덕화TV’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지 이제 막 보름 정도 지나 구독자 수 2만 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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