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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황후의 품격' 오늘(21일) 종영…최종 결말 여부에 시청자 관심↑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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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오늘(21일) 종영한다. 주인공 최진혁이 빠진 가운데 종영을 맞는 '황후의 품격'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에서는 최진혁(나왕식 역)이 결국 얼굴 등장없이 하차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최진혁은 교통사고를 당했고, 사망여부에 관심이 쏠린 채 하차하게 됐다.

최진혁의 하차 소식은 지난 15일 전해진 바 있다. '황후의 품격'이 4회(30분 기분) 연장을 하게 되면서, 최진혁이 애초에 잡혀있던 스케줄을 조정할 수 없게 돼 결국 하차를 결정한 것이었다.

최진혁이 초반 전개부터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고, 종영을 앞둔 시점까지 시청자들에게 속시원한 통쾌함을 전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종영을 한 회 앞두고 장나라(오써니)가 황실의 악행 리스트를 폭로하며 다시 긴장감을 높였고, 이에 '황후의 품격'이 아름다운 끝맺음을 할 수 있을지 시청자의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방송은 13.8%(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로 지난 주보다는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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