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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지호, 실명+감독 교체 위기 아내 덕분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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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김민 남편 이지호에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LA 생활을 공개한 김민과 그의 남편 이지호는 딸 유나양과 단란한 가정을 꾸린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재미교포인 이지호는 앞서 ‘내가 숨쉬는 공기’로 할리우드에 데뷔한 바 있다.

당시 이지호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영화 촬영 중 아내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고 언급했다. 당시 급격히 떨어진 체력으로 실명 상태에 달했고, 촬영이 지연되자 감독 교체 통보 직전까지 갔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그는 “서로 깊이 이해하고 서로에게서 도움을 받고 있다. 멕시코시티에서 촬영할 때 대상포진에 걸렸는데 얼굴 전체에 물집이 생기고 눈조차 뜰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지호는 “그때 아내가 휠체어를 가지고 오더니 나를 앉혀 놓고 촬영장으로 향하더라. 아내가 없었으면 이 영화는 정말 못 찍었을 것”이라며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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