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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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서 신성이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가 진행됐으며 가수 하춘화와 방송인 김혜영 황기순이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신성은 2승에 도전하며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들께 감사하다"며 "일주일 동안 제가 아버지에게 효도를 한 것 같다. 일주일 동안 아버지가 안 좋으셨는데 축하 메시지를 너무 많이 받으셔서 기분이 좋아 많이 좋아지셨다"고 말했다.
신성의 아버지는 갑상선암에 걸려 임파선까지 퍼져있는 상태다. 그는 일년 만에 뇌졸중, 교통사고, 암투병까지 거치고 아들에게 "죽기 전 너가 가수가 되는 게 소원"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하춘화는 "슬픔 반 기쁨 반이다. 좋은 후배들이 가요계를 채워준다고 하니 배부른 마음이 드는데 사연을 들으면 마음이 아프다"며 "노래에 여유가 있다. 좋은 후배가 나온 것 같다"고 극찬했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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