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하현우·허영지, 공개열애 1년만 결별 “사유는 사생활”(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가수 하현우와 허영지가 공개열애를 시작한지 약 1년 만에 결별했다.

18일 오후 하현우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측은 MK스포츠에 “하현우와 허영지가 결별한 것이 맞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알려드리기 곤란하다”고 전했다.

허영지 소속사 DSP미디어 측 관계자 또한 MK스포츠에 “허영지가 하현우와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하현우와 허영지가 결별했다. 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천정환 기자




이날 뉴스1은 “하현우와 허영지는 연인 사이를 최근 정리했다”고 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관계는 소원해졌고 결국 이별에 이르렀다.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난해 3월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의외의 조합인 점과 13살 나이 차이 덕분에 큰 주목을 받았다. 많은 팬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약 1년 만에 이별이라는 결말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현우는 지난 2008년 록밴드 국카스텐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특유의 고음이 돋보이는 노래 ‘거울’ ‘가비알’ 등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허영지는 2014년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카라가 2016년 해체하자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또 오혜영’ ‘한여름의 추억’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